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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67주년 광복절을 앞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송파구청 앞에 조정된 태극기 트리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파구는 총 20여 그루의 나무에 걸린 약 3천여 장의 태극기를 약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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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기자
입력2012.08.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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