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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틀째 상승..1131.1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특별한 모멘텀 없이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다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원 내린 1131.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대비 0.2원 내린 1130.2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장세를 연출했다.


이날 환율은 9시 40분을 국외를 중심으로 원화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며 1132.6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코스피 하락의 영향으로 정오께까지 내림세를 이어갔다. 환율은 오후 들어 박스권을 형성하며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유로화 호조와 코스피 하락, 1125원대에서 하방 경직성이 생기면서 추가적인 하락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다"며 "장중 특별한 변동재가 없는 가운데 장중 수급에 따라 등락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별한 이벤트가 생기기 전까지는 1120~1140원의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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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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