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국민 절반 "李대통령 독도 방문에 감정 나빠졌다"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 국민 절반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국에 대한 감정이 나빠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13일 마이니치 신문이 지난 11~12일 전국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 후 한국에 대한 감정을 물은 결과 ‘나빠졌다’는 응답이 50%, ‘변함 없다’는 응답이 44%였다.

연령대 별로는 20대는 25%만 감정이 ‘나빠졌다’고 답했으나 50대는 53%로 절반을 넘어 연령대가 높을수록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부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55%가 ‘나빠졌다’고 답했으며 여성은 47%였다.


일본 정부의 대처에 대한 생각도 엇갈렸다. 교도통신이 같은 기간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처를 물은 결과 '평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0.4%로 '평가한다'(44.7%)보다 많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