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쌍용건설이 9일부터 20일까지 전역예정 장교와 전역 장교,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2012년 대졸신입사원 총 7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부문은 토목·건축·전기·기계설비·플랜트·안전·관리 분야이며, 지원은 쌍용건설 홈페이지(www.ssyenc.com)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전형에 이어 1차 실무면접과 직무적성검사, 2차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과 단계별 전형 합격자 발표는 쌍용건설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ssyenc.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은 올 상반기 82명을 선발했고, 7월말부터는 20여명의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등 올해 약 17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외국어와 직무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2007년부터 어학 능력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 현장 OJT(On the Job training)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의 실무 연수도 받을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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