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SH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0일 오후 3시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간 업무협약을 체결, 도서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독서문화 만들기 추진계획은 도서지원 희망단지를 조사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단지당 1000권 이상의 지원이 이뤄진다.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에서 무료 기증하는 것으로 SH공사는 도서를 기증할 수 있는 기관과 연계한 지원을 통해 사업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SH공사는 올 한해동안 임대단지 2곳, 혼합단지 2곳 등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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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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