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H공사, 태양광으로 임대아파트 전기료 낮춘다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SH공사가 전기료와 온실가스를 절감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임대아파트 12개 단지에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한다.


23일 SH공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목동 현대A아파트 등 6개 재개발 임대아파트와 월계청백1단지 등 6개 공공임대 아파트에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SH공사, 태양광으로 임대아파트 전기료 낮춘다 임대아파트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장치 / 서울시
AD

이는 기존 건립된 임대아파트 옥상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SH공사는 생산된 전력을 활용, 아파트 단지내 승강기와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에 이용하기로 했다. 이번 12개 단지에 태양광발전장치로 설치되는 총 용량은 435kWp로 연간 전기료 5080만8000원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에 태양광발전장치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입주민에게 관리비 절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등 범 정부차원의 환경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아파트 태양광발전장치 설치는 SH공사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단지 옥상에 설치해 입주민에게 1억5733만원의 전기료 절감 혜택과 740톤의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보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