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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0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로 대안학교 학생들과 '1·3세대 아름다운 동행 4대강 국토 종주' 출정식에 참석한다.
학교폭력으로 징계중인 학생들에게 자전거길 종주를 통해 극기와 인내, 국토사랑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교폭력 문제 해소 기여한다는 취지다.
출정식에는 권 장관 외에 박영순 구리시장과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심회장, 대안학교 학생,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출발 장소는 구리시 한강변 태극기공원이다.
국토 종주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권 장관은 첫날 출발행사에서 선물 증정과 격려사를 한 뒤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탈 예정이다.
권도엽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국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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