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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한국 체조 첫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에게 9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한지주는 포상금과 별도로 양 선수를 신한금융지주 광고모델로 활용키로 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9일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양 선수와 체결한 '신한 루키 스폰서십'에 따라 9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신한 루키 스폰서십'은 훈련 여건이 열악한 비인기종목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신한지주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스포츠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첫 도입됐다.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스포츠 유망주는 양 선수 외에도 여자 테니스계 유망주로 꼽히는 전남연 선수 등 모두 2명이다.
신한지주는 이와 함께 양 선수와 그룹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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