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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코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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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코는 알고 있다 미장센 스타일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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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은 바로 '냄새'. 아무리 멋지게 차려 입어도 이상한 냄새를 풍긴다면 결코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 30도를 웃도는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완벽한 그녀'가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는 안다! 은근히 올라오는 정수리 냄새= 올해 유독 모발 관리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강한 모발도 미인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 에센스나 트리트먼트로 머리 결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정수리 냄새다.


대부분 두피의 PH 밸런스가 맞지 않아 두피 속에 각질이 생기면서 세균이 번식해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는데, 일반적으로 지성두피를 가진 사람이 많다. 지성두피를 가지고 있다면 평소 두피케어 샴푸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냄새가 많이 걱정된다면 휴대용 드라이 샴푸나 헤어 전용 퍼퓸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토털 패션브랜드 미쟝센에서는 지성 두피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스타일 키스'라인 중 하나로, '그린 퍼퓸'라인이 지성 두피 전용으로 그린 오아시스 샴푸, 주시 그린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두피가 기름지기 시작하면서 냄새가 나는 듯할 때 긴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드라이 샴푸 '와이낫'도 선보인다. 가격은 개당 9000~1만1000원.


더페이스샵은 '러블리 믹스 에티켓 5종' 라인 중 하나로 퍼퓸 헤어 미스트를 추천한다. 헤어 미스트는 냄새가 많이 나는 정수리 부분에 뿌려주면, 시원한 아쿠아 향을 남겨 머리의 데오도란트 역할을 해준다. 단 향수와 함께 쓰면 냄새가 섞일 수도 있으므로 향수를 대신해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가격은 150㎖ 6900원.

그 남자의 코는 알고 있다 플레이텍스 모델 한은정


◆여름철 유독 심하게 다가오는 불청객 '그날'의 냄새= 여성포털 마이민트에서 진행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40%의 남성들이 여성의 '그날'을 냄새로 감지했다고 한다. 놀랍게도 생각보다 다수의 남성들이 생리 특유의 냄새를 감지하고 있던 것.


구체적으로 남성들이 어떤 냄새를 감지하는지 물어봤더니, 그 답변은 다양했다. 생선 비린내 같은 이상한 냄새부터 유난히 강한 한약 냄새를 느껴 알게 됐다는 답변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 유독 심해지는 '그날'의 냄새를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세계적인 탐폰 리딩 브랜드 플레이텍스(Playtex)에서는 대표 탐폰 제품인 젠틀 글라이드 슬렌더를 추천한다. 플레이텍스 탐폰의 젠틀 글라이드 슬렌더는 몸 속에서 혈을 잡아 주는 체내형 생리 용품이다.


그날의 냄새는 혈이 밖으로 나오면서 공기 중에 산화돼 특유의 냄새를 유발하게 되는데 탐폰은 몸 속에서 흡수체가 혈을 잡아 주기 때문에 냄새를 애초에 방지해준다.


뿐만 아니라 흡수체가 360도 입체형 안심설계로 이중 패드로 돼 있어 샐 염려가 없다. 특히 젠틀 글라이드 슬렌더 제품은 아시아 여성들의 체형에 맞게 만들어져 흡수력은 좋으면서도 슬림해 탐폰을 처음 사용해 보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가격은 18개입에 7950원.


패드를 사용한다면, 대부분 언더 헤어에 혈이 묻어 냄새를 유발하는 균을 번식시키게 된다. 냄새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로 씻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질 내는 비누로 씻으면 좋은 균까지 함께 죽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러므로 약산성 여성 클렌저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온뜨레에서 선보이는 까띠에 지니아 젠틀 케어는 약산성 클렌저로 질 내부의 정산 산도인 PH 4.5~6.5를 유지시켜 건강하게 지켜준다. 가격은 200㎖에 2만원.


◆뒤끝까지 깔끔해야 완벽한 센스녀= 바깥 화장실에서 큰 일을 치러야 할 때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다른 사람이 연이어 들어간다면, 정말 민망하기 마련이다.


요즘은 화장실에 자동 탈취제가 분사되도록 설치돼 있는 경우가 많지만 탈취제 분사 한 번으로 냄새가 사라지지는 않는 경우가 대부분. 누구나 곤란할 수 있는 생리적 민망함을 깔끔하게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똑똑한 제품이 있다.


FYO에서는 선진형 에티켓 제품으로 '후레쉬 드랍'을 추천한다. 후레쉬 드랍은 유칼리투스 오일 성분으로 돼 있어 큰 일을 보기 전 변기에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물 위에 오일 막을 형성해 냄새가 변기로부터 올라오는 것을 막아 준다. 가격은 7㎖ 5900원. 200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후레쉬 드랍과 비슷한 제품을 홈스타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비밀로 부탁해'가 그것. 녹차, 감잎, 구연산에서 추출한 성분들로 구성돼 있어 한 방울 떨어뜨려 주면 냄새를 방지해줄 뿐 아니라, 꽃 향기로 은은하게 마무리해준다. 25㎖ 2900원.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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