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부영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배산택지개발지구에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044가구를 일반분양 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배산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5~23층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3㎡ 616가구, 84㎡ 428가구 등 총 1044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73㎡가 1억8560만원, 84㎡는 2억3030만원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방가전(가스오븐렌지, 음식물탈수기, 행주도마살균기), 홈오토메이션, 디지털도어록, 전자비데, 붙박이장 등이 설치돼 있으며, 전가구 발코니 확장과 새시를 시공해준다.
익산시 서남부 지역에 속한 배산택지개발지구는 인근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호재와 함께 신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국가 식품클러스터, 종합의료과학 산업단지, 익산일반산업단지 등의 개발에 대한 수혜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한편, 배산지구 '사랑으로'에 대한 1~3순위 청약접수는 14일부터 4일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11월부터 가능하다. 1577-5533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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