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해커스어학원 건물 옥상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 60여대가 출동해 약 10여분만인 오후 4시께 화재 진압에 성공했으나 이로 인해 강남역 인근은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화재 당시 건물 내에 있던 수십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건물앞 인도를 오가던 인파 역시 신속한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측은 "옥상에 가구와 쓰레기 등이 적재돼 있었는데 여기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입주민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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