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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로"…대우건설 위례에서 최첨단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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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로"…대우건설 위례에서 최첨단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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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현관 거울에서 날씨, 주차위치, 가스 사용여부 확인과 엘리베이터 호출, 일괄소등, 가스 밸브 차단, 방범설정 등이 한번에 가능한 ‘스마트 생활정보기’(사진)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생활정보기는 매직미러 기술을 적용해 평상시에는 현관에서 거울로 사용하다가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서면 내장된 센서가 이를 감지해 고화질 LCD화면으로 변환된다.

고화질 LCD화면에서는 날씨 정보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표시되고, 음성안내까지 제공된다. 영화 속 화면처럼 외출할 때 현관에 다가서면 날씨에 따라 “오늘은 비가 올 예정이오니 우산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음성 안내가 나오고, 현재의 날씨와 온도, 주차위치 등이 표시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외출시 편리하게 다양한 생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전등 일괄소등, 가스밸브 차단, 보안설정 기능 등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고려한 기능도 포함돼 있다. 입주민이 가스불을 켜놓고 외출하면 경고음과 함께 관련 정보가 화면에 나타나 화재 사고 예방은 물론 에너지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대우건설 주택설비기술팀 담당자는 “다양하고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생활정보기’는 훌륭한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손쉽게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마트 생활정보기’는 현재 특허 출원중이며, 오는 8월 분양예정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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