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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제주 왕복 항공권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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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제주 왕복 항공권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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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아시아나항공의 제주·서울 왕복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11일까지 제주·서울 2인 무료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29만원짜리(1박 당) '문라이트 얼리버드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단돈 29만원에 제주신라에서의 숙박은 물론 비행기 항공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 게다가 저가 항공도 아닌 아시나아 왕복 항공이라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제주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출발이 김포공항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에서 제주신라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왕복 항공 대신에 더 파크뷰에서 뷔페 디너 2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패키지에는 조식 2인과 아름다운 숨비 정원을 산책하며 클래식 음악 감상과 세계의 프리미엄 와인을 맛보는 클래식 와이너리 투어 2인권, 제주의 달빛과 야자수 그늘아래서 로맨틱한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 무료 이용, 그림같은 선셋비치를 감상하며 책 한권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올 가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치 피크닉 세트 (유료)에는 체크 담요, 샌드위치, 음료 등이 구성되어 꿈꾸던 해변의 휴식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제주신라로의 가을 여행 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주신라의 글램핑, 레저 전문 직원의 안내로 제주의 자연 속으로 떠나는 GAO 프로그램, 일상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줄 더 신라 스파 체험도 있다.


문라이트 얼리버드 패키지 가격은 29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예약은 오는 11일까지이며 투숙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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