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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송해 씨에 감사패·포상금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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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기업은행의 광고모델인 송해 씨에게 특별 포상금 5000만원을 지급했다.


IBK기업은행은 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은행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송해 홍보대사에게 감사패와 성과 모델료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준희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IBK기업은행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은행임을 널리 알리고, 예금 증가 등 실적 향상에도 공헌하신 송해 홍보대사님께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실제 송해 광고를 보고 가입한 예ㆍ적금인 이른바 '송해 예금'은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무려 1234억원(278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조 행장은 송해 홍보대사의 실적 기여를 인정하는 뜻에서 성과 모델료 5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송해 홍보대사가 출연한 '국민 모두의 은행' 광고 시리즈는 지난 1월부터 방영됐다. 이후 기업은행은 사상 처음으로 은행 광고 부문 중 최초상기도('은행 광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 1위를 달성했다.


또 외국계 광고효과조사회사인 밀워드브라운이 올 상반기 수도권 거주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230명을 대상으로 모두 4차례 조사한 결과, 은행 광고 부문 최초상기도에서 기업은행이 무려 3차례나 1위에 올랐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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