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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하이닉스, 엘피다 감산+D램 업황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일본 반도체회사 엘피다 감산 가능성에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일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00원(0.92%)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이후 나흘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을 비롯해 외국계 증권사 DSK가 자리 잡고 있다.


대만 IT 전문지 디지타임스는 엘피다와 엘피다의 자회사인 렉스칩이 D램 생산량을 30% 가량 줄일 것이라고 전날 보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일본 반도체회사인 엘피다가 감산에 들어가면 4분기 초부터 D램 업황이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부터 감산이 실행되면 4분기에 D램 공급이 부족해져 업황이 더 빨리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도 9~10월 원도8 및 신규 스마트제품 출시에 따른 DRAM가격 상승을 전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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