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통시장 상인도 배워야 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도봉구, 전통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의 상인대학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도봉구 대표 전통시장인 창동 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신창시장 38명, 골목시장 40명 졸업생과 내 외빈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졸업식에서는 출석률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공헌한 졸업생에게 명예학장 이동진 구청장상, 시장경영진흥원장, 국회의원상, 구의장상 등의 표창장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전통시장 상인도 배워야 한다 도봉구상인대학 졸업식
AD

이동진 명예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도 대규모 점포에 대응하려면 상인대학에서 배운 과정을 실천해야 하며 협동조합 등을 구성, 변화된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전통 상권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각 시장 상인대학은 지난 5월9일과 16일 입학식과 함께 시작했다.


교육은 ▲상인의식 개혁 ▲친절서비스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을 위주로 한 기초과정 ▲고객 친절 응대법 ▲점포관리 ▲상품진열방법 등 심화 과정, 선진시장 견학(수원 못골시장)까지 8주 과정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도봉구 일자리경제과 (☎ 2289-157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