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스타벅스에 이어 커피빈도 아메리카노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00~400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아메리카노는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카페모카는 5000원에서 5300원으로 올랐다.
커피빈 관계자는 "우유값을 비롯해 건물 임대료·임금 상승 등의 압박이 있어 지난 28일부터 총 67개 제품 중 37개 제품의 가격을 300~400원씩 인상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상되는 제품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 총 37개 제품으로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30개 제품은 기존 가격과 동일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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