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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손팻말 자판기'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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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인천공항·인천문학경기장에 설치.. 고객활용도 높아

'무료 손팻말 자판기' 이용해보세요 ▲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플래카드 자판기에 글씨를 입력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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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SK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무료 플래카드 자판기가 야구장 관중과 공항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SK건설은 브랜드 캠페인 '웰컴홈 SK뷰'를 진행하며 그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과 문학야구장에 무료 플래카드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자판기는 고객들이 터치화면을 통해 원하는 문구를 입력하거나 손글씨 기능을 사용해 펜으로 쓰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플래카드를 간단히 제작할 수 있도록 돼있다. 경기장에서 선수 응원 문구를 새겨넣거나 공항에서는 입국장에서 손님을 맞이할 때 쓸 수 있다. 플래카드 자판기 개발과 제작, 운영까지 모두 2억여원이 투입됐으며, 2개월 넘는 제작 기간 동안 10대가 넘는 기계를 폐기하는 어려움을 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희영 SK건설 상품개발본부장은 "현장 조사결과 플래카드 자판기는 공항과 야구장에서 하루 평균 500여명의 고객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SK건설의 플래카드 자판기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은 오는 8월12일까지, 문학야구장은 9월 정규시즌 종료 시점까지 운영된다. 온라인 SK뷰 홈페이지(www.skview.co.kr) 접속 또는 스마트폰으로 공항철도 열차 객실 내에 설치된 SK뷰 광고 QR코드를 스캔해 플래카드를 미리 신청해 공항과 야구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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