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지난 11일 거래를 재개한 신텍이 920억원대의 플랜트를 수주하며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텍은 SK건설로부터 920억원대의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계약규모는 최근 회사의 매출액 대비 59.4%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SK건설이 지난해 9월 수주한 파나마 최대규모의 화력발전소 파코(PACO) 파워플랜트 프로젝트에 따른 것이다.
수주 발표후 신텍의 주가는 이날 9시 22분 현재 1000원(9.17%)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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