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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공사, 1250억 일자리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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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정책금융공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5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위탁운용사로 대성창업투자와 엠브이피창업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500억원의 펀드를 우선 결성한 뒤, 2014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1250억원 규모로 펀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14년까지 공사가 총 300억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300억원, 한국모태펀드가 125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펀드의 중점 투자대상인 연구개발특구 소재 중소기업의 전체 일자리증가율은 타지역 대비 6배 수준으로 매우 높아 펀드의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며 "일자리창출 극대화를 위해 투자기업의 일자리창출 실적에 따라 공사가 받을 운용수익의 일부를 운용사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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