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당첨자 700명 계약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와 SH공사가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 조기공급 당첨자 700명을 대상으로 계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장기안심주택은 입주자들이 원하는 생활 근거지에서 임대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 공급방식으로 올해 1350가구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매년 1350가구씩 총 4050가구가 공급된다.

이번에 물량 700가구는 하반기 공급량 350가구와 상반기 공급분 중 계약 가능성이 낮은 350가구를 더한 물량이다.


서울시는 더 많은 서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9월 중 계약현황을 분석해 필요한 곳에 예비당첨자를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24시간 내 계약을 돕는 ‘24바로처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자치구별로 7명 내외의 장기안심주택 전문 공인중개사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애초 공급목표인 1350가구보다 많은 장기안심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