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세계 최대 중장비 업체인 캐터필러의 최고 경영자 더그 오버헬먼이 세계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들어냈다.
오버헬먼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매체 CNBC에 출연해 “현재 경제 상황을 둘러싸고 엇갈리는 신호들이 나오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세계 경제 사정은 나아질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미국의 통화 완화 정책 및 중국의 경기 부양책의 영향을 들어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캐터필러는 25일 올해 수익 전망을 이전 전망치였던 9.5달러에서 9.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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