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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온가속기 건설 위해 국제자문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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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26~27일 대전서 열려…유럽입자물리연구소, 미국 패르미랩 등 전문가들 참석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오세정)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RISP)이 26~2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제1회 RISP 국제자문위원회’를 연다.


이번 회의엔 세계적 가속기 연구소인 독일 국립가속기연구소 하트뭇 아이코프(Hartmut Eickoff) 소장, 캐나다 트라이엄프(TRIUMF) 에왓트 블랙모어(Ewart Blackmore) 박사, 일본 제이파크 쇼지 나카미야(Shoji Nagamiya) 소장, 미국 페르미랩 김영기 부소장 등 11명이 참석한다.

가속기 설계부터 건설, 활용 등 모든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RISP 국제자문위원회는 이날 중이온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개념설계, 상세설계, 제작, 운영 등 가속기 전주기 과정 및 국제공동연구 등 사후활용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한다.


회의는 중이온가속기 구축을 위한 국제자문위원회 회의와 김선기 단장 등 RISP연구자들의 RISP 사업, 가속장기, 실험장치 및 활용연구 개요 발표로 진행된다.

RISP 국제자문위원들은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미국 패르미랩, 일본 리켄, 캐나다 트라이엄프 등 가속기 분야의 권위 있는 연구기관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IBS가 세계 최고수준의 중이온가속기를 건설하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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