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세정의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이 오는 30일 대치동 서울사옥에서 점주대상 ‘2012 트레킹 스쿨(2012 Trekking Schoo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킹 스쿨 교육은 트레킹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 기본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은 물론 트레킹 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함께 병행된다.
트레킹 클래스는 ▲ 트레킹과 등산의 운동역학적 차별점 소개 ▲ 3D 입체패턴을 반영한 트레킹 테크놀러지(Trekking Technology)의 이해 ▲ 올바른 트레킹 전문 제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심폐소생술은 오는 31일,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어 전문적인 교육이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폴은 올해 10월 10일까지 100개 매장 확보를 위한 “1010100”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여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로 주요 거점매장으로 영등포타임스퀘어, 동대구, 무등산 점이 있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로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2012 대한민국 청소년 르포 트레킹’ 캠프를 계획 중이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송기역 르포작가, 노경실 동화작가, 김용택 시인 등 명사와 함께하는 캠프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폴과 함께하는 트레킹 캠프 신청 사이트(http://bit.ly/Lcozo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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