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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리더學]리더의 선택⑫ 든자리와 난자리, 동요를 최소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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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누군가가 떠나도 조직은 굴러간다. 말 그대로 조직이기 때문이다. 조직에는 어떤 인물이 합류하고 나가느냐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긴다. 반면 또 그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경영을 펼쳐나가야 하는 곳이 조직이다. 이는 그 조직이 얼마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느냐로 차이가 나기도 한다.


조직은 늘 한 사람 이상의 공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공백이 생겼을 경우 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직원 간 업무를 공유하고 시스템을 갖추는 게 필수다. 차후 새로운 직원이 왔을 때도 쉽게 업무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끔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업무적인 면 외에도 한 사람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더 크다. '사람의 일생이 오는 것'이라는 문학적 표현도 있지 않은가. 떠나는 한 사람으로 인해 남겨진 이들은 심리적 동요를 갖게 된다. 이 동요가 크면 클수록 업무 몰입도는 낮아지고 조직이 받게 되는 타격도 커진다. 이 때 리더의 역할은 새로운 비전과 역할을 심는 것이다. 떠나는 이와 남는 이 모두가 서로를 향해 진심이 담긴 박수를 칠 수 있게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는 동요하는 부하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여야 한다. 위기 시 선두에 서서 돌파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지켜야 한다.


(도움말: 현대경제연구원)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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