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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기업, 경기신뢰도 3개월 연속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3개월 연속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는 7000여개 기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6월 기업환경지수(BCI)가 103.3로 전달 105.2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애널리스트 3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지수를 104.5로 예측했다.


이 지수는 5월과 6월에도 전달 대비 각각 3.0 포인트와 1.6 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뮌헨 소재 유리크레디트 그룹의 이코노미스트 알렉산더 코흐는 "유로존이 붕괴하면 고용시장이 아무리 견고하더라도 독일 경제를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독일 경제가 지금은 흔들리지 않지만, 이는 유로존 위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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