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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관훈클럽 김두관 "안철수보다 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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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25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아래에서부터 성장해온 김두관만이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전력투구하면 안철수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내게 힘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국민아래 김두관입니다

요즘 정당정치가 위기라고들 합니다. 아마도 안철수 교수돌풍 현상을 이르는 것이겠지요 저도 정치의 몰락이라고 불리는 이런 현상이 참담하기만 합니다.


우선 우리 민주당을 한번 살펴봅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경기도지사 후보도 내지 못했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김해을 보궐선거에서도 후보를 내지 못했습니다.

건국이래 제 1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번에는 자칫하면 대통령 후보도 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왜 민주당이 이런 곤궁한 처지에 처했을 것일까요


그 이유는 민주당이 시대의 변화와 혁신에 뒤쳐졌기 때문입니다. 정파주의와 패거리 정치 담합 불통 지역주의에 기대려는 보신주의가 아직도 민주당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젊은 유권자의 눈에는 민주당이 그저 '꼰대 정당'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주정부 10년의 성과를 계승화되 잘못한 점에 대해서 철저한 성찰과 반성을 하겠습니다. 또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민주당을 혁신하겠습니다.


SNS와 21세기 만민공동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겠습니다. 대의제를 근간으로 하되 직접 민주주의가 결합된 21세기형의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한국에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래에서부터 성장해온 김두관, 이장에서 군수를 거쳐 도정과 장관으로 국정까지 책이며졌던 김두관 항상 소통하고 국민아래 있었던 김두관만이 이러한 새로운 민주주의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기왕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투고하면 안철수보다 잘할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남에서 최초로 야당 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햇습니다 .


정당정치의 복원을 위해 제2기 유신정권의 출현을 막기 위해 김두관이 나서야 한다는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함께 운영했던
이명박 정부 5년!
중산층은 줄어들고 경제민주화는 근본부터 흔들리고
한반도 평화는 위협받고 공동체의 희망은 사라지고 여기저기 절망의 한숨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계층 상승의 사다리는 이미 사라져 버렸습니다.


국민들은 사회권력의교체를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나라를 만들 통합의 리더십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소수 특권층 중심으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나라를 만들 통합의 리더십을 원하고 있습니다 .


이번 대선은 소수 특권층의 사회권력을 다수 중산층과 서민에게 넘겨주는 선거입니다.


바닥에서부터 서민과 함께 시작했고,
아래에서부터 지방과 함께 성장했으며,
기득권의 도움없이 국미이 만든 정치인 김두관이
사회 권력을 교체하고
경제민주화를 앞당길 적임자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과거의 경우를 보면 모두가 그럴듯한 공약을 내겁니다.
그러다가 당선되면 저항에 부딪혀서
특권과 기득권에 둘러쌓여 타협을 하고 맙니다.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는 것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 김두관은 다릅니다. 행정자치부 장관때는 대통령을 설득해서 주민투표법을 관찰했습니다 절대다수인 경남도 한나라당 의원을 설득해서 노인틀니 예산 지역균형 발전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저항은 최소화했고 혁신은 극대호했으며 통합과 설득의 리더십으로 개혁을 성공시켰습니다.
비정규직 해소,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 남북 평화정착
특권과 기득권을 돌파하고 통합을 성공시킨
저 김두관만이 할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 김두관, 제2의 유신정권 출현을 막고
중산층과 서민의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절망에 빠져 하루하루를 절박하게 살아가는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매일 매일 즐거운 아침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을 점령하라는,
존경하는 고 김근태 의장님의 유지를 받겠습니다.
민주진보진영의 담대한 개혁을 관찰하겠습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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