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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분양시장 구원투수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2차'도 완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인천 분양시장의 구원투수로 떠오른 보금자리주택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2차' 아파트가 지난 1차에 이어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차로 분양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B-3블록 768가구가 전평형 청약 1순위에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공급 252가구를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 516가구에 대해 지난 23일 1, 2순위 청약을 동시 접수한 결과 모두 803명 청약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일반분양한 물량은 74㎡형 336가구, 84㎡형 180가구 등 총 516가구의 중소형 규모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특히 7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잠재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개 평형중 84㎡ 180가구에 330명이 신청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4㎡ 336가구에는 473명이 청약해 1.4대 1을 기록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8월2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하고 같은달 13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분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공 분양으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가 우수한 입지와 쾌적한 거주환경을 갖춘 분양 인기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민영 주택 분양과 토지 매각 등의 일정을 앞당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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