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호남석유, 3분기 흑자전환 예상<한화證>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증권호남석유화학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0만원.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호남석유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이 18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7월부터 원료인 납사의 공장투입가격이 하락하면서 스프레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정기보수 등으로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의 지출도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호남석유화학은 호남석유는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4% 증가한 4조59억원, 영업이익은 324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원료인 납사가격 하락에 따른 제품가격 동반 하락의 영향으로 제품스프레드가 감소했고, 본사의 공장보수(여수 4월, 대산 5월)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350억원 발생했으며, 자회사인 타이탄이 350억원의 재고평가손실 발생으로 690억원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 원재료 투입가격이 하락하면서 제품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이라며 "2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소멸로 3분기에 실적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