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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수원 결승전' 성남 일화와 함부르크SV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마쿠스 베리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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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7.22 21:17
[수원=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수원 결승전' 성남 일화와 함부르크SV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마쿠스 베리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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