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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채아(30)가 드라마에서 대역배우를 쓴 장면이 노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각시탈' 15회에서는 채홍주(한채아 분)와 독립군 대장 딸 오목단(진세연 분)의 육탄전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채홍주는 난간을 잡고 공중 발치기를 하는 장면을 선보였지만 180도 회전하는 부분에서 대역 배우의 얼굴이 그대로 화면에 잡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몰입을 방해했다", "방송보다 깜짝 놀랐어요",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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