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강원랜드가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매도공세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후 1시41분 강원랜드는 전일대비 3.97% 하락한 2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2900원(-4.18%)으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제이피모간, 한화, 비엔피파리바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1시30분 기준 기관투자자들은 강원랜드를 10만6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8일부터 사흘째 매도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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