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솔브레인이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판매 경쟁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되며 2일째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날대비 1800원(5.75%)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애플의 '아이폰5', 삼성의 '갤럭시노트2' 등 주요 모바일 기기 간 본격적인 판매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경쟁심화를 통한 판매 확대는 솔브레인의 경영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브레인은 아이폰5에 2차전지 전해액을, 갤럭시 시리즈에 2차전지 전해액, 씬글라스, OLED용 식각액을 각각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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