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솔브레인이 예상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에 오름세다.
15일 오후 1시26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날보다 100원(0.32%) 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223억원, 영업이익률은 16.9%로 당초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사업부문 다각화로 2분기 이후에도 지속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유 연구원은 "지난 3월 권리가 행사된 신주 152만주(행사가격 3만2900원, 60만주 처분 가능, 90만주 9월 초까지 거래 제한)에 대한 우려로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 모멘텀은 강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단기 수급요인보다 실적에 근거한 중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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