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금융주, CD금리 담합조사에 식은땀..일제 하락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조사가 관련주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51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2.22% 하락한 3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KB금융도 1.87% 하락한 3만4150원에 거래 중이고, 하나금융지주(-1.36%), 우리금융(-0.47%)도 모두 약세다.


전일 공정위는 CD금리 담합 여부에 대해 17일부터 이틀간 10여 곳의 증권사와 주요 시중은행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CD금리와 연동된 대출 규모가 300조원 이상이어서 담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거액의 과징금을 물어야 함은 물론이고, 대규모 소송에 휘말릴 우려가 있어 은행권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