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프랑스의 세계적인 명품기업인 에르메스가 경제위기 속에서도 상반기에 20%대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에르메스의 상반기 매출이 15억9000만유로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 늘었다고 보도했다. 환율 변동을 적용한 매출 신장률은 15.4%를 늘었다.
한편 이 기간동안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매출은 25% 증가했고, 프랑스(10%) 이외 유럽 지역의 매출도 21% 늘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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