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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피겨여왕` 김연아(고려대)의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우승 2주년을 기념하는 피규어가 출시된다.
피규어 제작업체 오프로스튜디오는 김연아의 피규어 초상권을 획득한 콘텐츠스퀘어㈜와 함께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세계 신기록(228.56점)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를 기념하기 위한 피규어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피규어의 포즈는 김연아가 직접 제안했다. 제품의 구성은 잔머리와 눈썹, 피부 톤은 물론 김연아의 실제 신체비율과 근육의 형태까지 섬세하게 묘사했다. 피규어와 전시 할 수 있는 빙판 베이스, 2010개의 한정 번호가있는 인증서,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개의 피규어 가운데 7개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어있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오는 28일 오후 10시부터 ㈜콘텐츠스퀘어가 만든 판매사이트(www.yunafigure.com)를 통해 소비자가 25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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