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한)는 18일 제10차 전체회의를 열어 합동연설회는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 총 10회 실시하고 정책토론회(타운홀 미팅, 정책 토크 등)를 총 3회 실시하기로 했다. 당초안에 비해 합동연설회는 6회에서 10회로, 정책토크와 타운홀미팅은 7회에서 3회로 줄어들었다.
경선관리위는 전날 당초 확정한 '13회의 합동연설회' 계획을 '합동연설회 6회, 정책토크ㆍ타운홀미팅 7회'로 수정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비박주자들은 이에 반대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감동경선실천 서약식을 한 뒤 21일부터 본격적인 경선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