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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정부점 오픈 100일··의정부 시민 10배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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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 4월 20일 오픈한 신세계의정부점이 오픈 100일(28일)을 앞두고 방문 고객수가 의정부 시민의 10배에 달하는 400만 명을 돌파했다.


1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하루 평균 방문 고객수가 4만5000명으로 집계된 신세계의정부점은 오픈 90일 째인 이날 4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 11월 초에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백화점의 전통적인 물판시설에 문화홀, 갤러리, 아카데미, 영화관, 대형문고 등의 문화ㆍ예술 시설은 물론, 어린이 소풍장소로 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조경공원 S가든 등 레져 공간도 갖춰 의정부 시민과 서울 북부 지역 주민에게 동시에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기요인을 설명했다.


특히 서울 고객 비중이 30%를 넘어서 의정부 고객 비중 40%에 근접한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

이에 신세계의정부점은 성공적인 오픈 100일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리쌍, 정인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참여하는 신세계 슈퍼콘서트를 오는 24일 오후6시 문화홀에서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300명을 초대한다.


김태우, 구창모&이광조, 장윤정 콘서트도 20일, 23일, 24일에 릴레이로 펼쳐진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관람티켓이 증정된다.


상품권 증정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2일 까지 주말 3일간 동안 10만,20만, 40만,60만원 이상 신세계 씨티ㆍ삼성ㆍ포인트카드 구매고객에게 각각 5000원,1만ㆍ2만ㆍ3만원 상품권을 증정해 세일+상품권 증정행사로 연중 최대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홀에서는 28일부터 8월7일까지 희귀 어류를 만나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대 탐험전을 연다. 신세계카드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기언 신세계 의정부점 점장은 "신세계의정부점은 지역주민은 물론 서울 고객들도 애용하는 광역 라이프스타일센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오픈 100일 행사는 문화와 예술, 체험과 쇼핑편의가 어우러진 최고의 축제가 될 것"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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