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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지점대항 수익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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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트루 프렌드(True Friend)배 지점대항 수익률 대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지점별 관리고객의 투자수익률을 합산해 지점 순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오는 10월12일까지 총 13주간 한국투자증권 110개 점포가 참여한다. 수익률 합산 대상 계좌는 지점 개설 계좌 중 직전 3개월 총 매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계좌다. 관리자 있는 오프라인 매매계좌와 대회 기간 중 개설 되는 신규 계좌가 모두 포함된다.


포상은 리그게임과 주간 수익률게임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리그게임은 총 13주간 진행된 누적수익률을 기준으로 8개 지점을, 주간 수익률 게임은 매주 주간성과를 기준으로 3개 지점을 선별해 일정액 포상한다. 다만 총 수익률이 코스피 대비 90% 미만일 경우 모든 포상은 취소한다.


김정관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영업직원에게 고객 수익률 중요성을 제고시키고, 고객과의 동반 성장 마인드를 배양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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