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오빠 자랑, "장동건급 조각미남"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고소영(40)이 자신만큼 출중한 외모를 지닌 친오빠를 언급해 관심이 집중됐다.
고소영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어린 시절 친오빠와 함께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사연을 들려줬다.
이날 고소영은 "자신은 여자아이 1위로, 오빠는 남자아이 1위로 뽑혀 각각 공주, 왕자에 선발됐다"면서 "오빠가 유명했다. 학창시절 집 앞에 소녀 팬들이 진을 치고 있을 정도로 동네에서는 이미 연예인이었다"고 말했다.
고소영의 친오빠는 고소영보다 한 살 많은 1971년 생으로 외국계 컴퓨터 그래픽 회사에 다니다가 일본 유학을 다녀왔다는 사실 정도만 알려진 상태다. 또 이날 고소영은 오빠가 아직 미혼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고소영은 장동건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재벌 딸이라는 루머, 모 대기업 회장과 얽힌 악성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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