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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부자란 '고소영' 왜 살고 있는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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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수입관리, "각자 알아서"


"빌딩부자란 '고소영' 왜 살고 있는 집이…"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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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고소영(40)이 남편 장동건(40)과 수입을 각자 관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소영은 16일 밤 방송된 SBS TV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수입과 재산은 누가 관리 하냐"는 질문에 "각자 알아서 관리 한다"고 답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각자 재산이 얼마 있는지 모른다는 건가? 생활비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고소영은 "(재산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장동건이 가장이니깐 기본 생활비는 받는다"고 말했다.


또 고소영은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도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우리 집이 아니고 전세다. 만약 남편이 집을 사면 남편 명의다"라면서 "남의 것 탐하진 않는다. 대신 재테크는 내가 나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고소영은 장동건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재벌 딸이라는 루머, 모 대기업 회장과 얽힌 악성 루머에 관해서도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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