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쌍용차가 올해 판매목표인 12만3000대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쌍용차는 13~14일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하반기 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유일 사장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과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판매왕은 누계 판매실적 2000대를 넘어선 용산영업소 이종은 부장이 차지했다.
쌍용차는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판매네트워크 확충과 유통 채널의 다각화 ▲고객 커뮤니케이션 확대와 브랜드 정체성 확립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쌍용차는 올 상반기 내수 2만1841대, 수출 3만4812대를 포함해 전년대비 1.4% 증가한 총 5만6653대를 판매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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