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여름방학을 맞아 4박 5일간의 영어캠프에 참가할 임직원 자녀들을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생 100명을 선발해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영어캠프 참가접수에는 28일 현재까지 350여명이 신청했으며, 마감인 2주 뒤에는 최종 경쟁률이 약 10대1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기본적인 영어 말하기, 듣기, 발음교정 외에도 영어일기, 영어연극, 테마별 체험 영어,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외국인 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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