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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이 귀찮다면?"…세기의 기괴한 안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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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디자이너들이 만든 '세기의 기괴한 안경'이라는 사진들이 화제다.


미국의 인터넷 사이트 오디닷컴은 '미친 안경'이란 주제로 재치있게 디자인 된 안경들을 소개했다. 제임스 수이가 아이디어를 낸 '피어싱 안경'을 비롯해 제레미 스콧이 디자인한 '미국 안경' 등 기발하고 우스꽝스럽게 제작된 안경들이 눈길은 끈다.

"안경이 귀찮다면?"…세기의 기괴한 안경들 (출처: 오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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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 안경(Pierced Glasses) = 오디닷컴은 "코 끝에서 안경이 지속적으로 미끄러져 짜증났던 적이 없었나?"라며 나사를 코에 장착해 안경을 고정한 사진을 소개했다. 일명 '피어싱 안경'이다. 오디닷컴은 "사진이 언뜻 보기엔 교묘한 포토샵 같지만 아주 작은 기구를 코에 고정한 '실제' 상황"이라고 전했다. 물론 아직까지 이 독특한 안경을 사겠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안경이 귀찮다면?"…세기의 기괴한 안경들 (출처: 오디닷컴)


미국안경(The USA Glasses) = 미국 지도가 그려진 안경도 이색적이다. 이 안경은 1석 3조다. 눈과 코는 물론 입의 일부분까지 가려지기 때문에 겨울엔 추위를 막을 수 있다. 여름엔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눈이 보호돼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덩달아 미국에 대한 자부심도 표현할 수 있다.



"안경이 귀찮다면?"…세기의 기괴한 안경들 (출처: 오디닷컴)


시각 다이어트 안경(Vision-Dieter Glasses) = '시각 다이어트 안경' 또한 눈에 띈다. 이 안경을 쓰고 음식을 보면 시각적인 효과로 입맛이 떨어진다. 안경을 쓰면서 매일매일 쌓이는 일과의 피로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획기적인 체중 감량을 하는데는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조니뎁은 '시각 다이어트 안경'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안경이 귀찮다면?"…세기의 기괴한 안경들 (출처: 오디닷컴)


젓가락 안경(Chopstick Glasses) = 만약 안경을 쓰는 사람이 젓가락도 자주 잃어버린다면 브래드 그라셀이 만든 젓가락 안경이 좋겠다. 젓가락 안경은 젓가락으로도 쓸 수 있고 안경으로도 쓸 수 있으며 머리를 묶는데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용 전후 깨끗하게 씻는 것을 잊어버려선 '절대' 안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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