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철강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예상을 훨씬 웃도는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다.
13일 오후2시5분 현재 한국철강은 전날보다 2200원(9.36%)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증권가는 철강 업종이 깜짝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 이대상 연구원은 "한국철강을 비롯한 철강 업종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6월 중순보터 영업이익 추정치가 5% 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전체적으로 이익이 하향되는 가운데 갈수록 이익 전망치가 상향되는 기업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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