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초록마을은 7월 12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친환경식품 전문점 분야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작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식품 안전 관리 및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먹을 거리를 제공,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과 소비자들의 높은 인지도 및 선호도를 인정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근희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이번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1위 선정은 높아지는 친환경식품의 관심 속에서 친환경 대표 브랜드임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뜻 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초록마을만의 식품안전시스템과 자체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식품 공급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웰빙 1등 브랜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지수로, 월 소득 400만원 이상의 전국 중산층 소비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매년 카테고리 별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지난 3월에서 5월까지 총 62개 카테고리의 총 20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전문가 조사 및 소비자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1차 후보군에 대해 2차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고, 브랜드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반영해 브랜드 파워를 계량화해 선정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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