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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초록마을은 지난 6일 상봉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2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100여 점의 출품작 가운데 총 43점(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동상 6점, 입선 30점 등)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다인(여·12) 어린이는 "얼마전 TV를 보다가 환경오염으로 아파하고 있는 아기새들의 모습을 봤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아기새들이 아프지 않게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 앞으로 환경오염 없는 지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노근희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제 1회 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돼 입상자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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