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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현대제철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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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투자로 위기극복 주문

정몽구 회장 "현대제철, 적극적인 투자로 위기극복"";$txt="";$size="250,274,0";$no="20120711160920389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미래를 위한 현대제철의 투자는 계속된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세계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대제철의 적극적인 투자를 주문했다.

정 회장은 최근 발간한 현대제철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올해는 유럽 재정위기 및 세계 경기 침체로 수요 산업이 부진하고 글로벌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현대제철은 적극적인 투자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실성장 추구, 고객가치 창출, 조직혁신 강화라는 경영방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는 현대자동차그룹에 매우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현대제철은 2010년 준공한 1ㆍ2고로의 안정적인 조업과 함께 조강 생산능력 연 2400만t 체제를 완성할 3고로를 새롭게 착공해 세계 10대 철강사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초 친환경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를 이루는 데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등 현대제철의 위상은 커져가고 있다"며 "현대ㆍ기아차 역시 세계시장에서 660만대를 생산ㆍ판매해 세계 5대 자동차회사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치켜 세웠다.


그는 "현대제철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철강시대의 리더'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모든 구성원들이 고객 최우선,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 인재존중, 글로벌 지향이라는 5대 핵심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도 미래를 위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현대제철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 2010년 연 400만t 규모의 2고로를 완공해 기존 전기로 1200만t과 함께 연 2000만t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착공한 3고로가 완공되는 내년에는 연 2400만t 규모의 글로벌 철강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ㆍ자원순환형 기업으로서 고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상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황에 대해서는 "지난해는 유럽 재정위기의 글로벌 확산과 전세계 실물경제 침체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한해였다"며 "올해 역시 세계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며 철강산업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수익성 또한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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