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이테크건설은 OCI와 체결한 6145억원 규모의 P4 프로젝트 건설공사가 중단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92.6%에 달한다.
이테크건설은 "계약상대방이 유럽재정위기 심화, 태양광산업의 급격한 시황변동 등 악화된 사업환경과 투자 효율성을 고려해 투자를 잠정적으로 연기함에 따라 계약상대방과 협의해 공사를 중단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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